PUBG Esports 주간 리포트: PWS · APAC · PCL

지난주는 아시아 3개 리그가 최종 무대를 마무리하며 결과가 확정된 한 주였습니다. 한국의 PWS는 Final Stage가 종료되며 PGS 진출 3개 팀이 확정되었고, APAC Final Stage는 4일 일정이 모두 끝나 PGS 진출팀이 가려졌습니다. 중국의 PCL은 파이널 누적 최종 점수가 공개되며 우승팀과 PGS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PWS — Final Stage 종료, PGS 진출팀 확정

• Day 1 1위: DN FREECS (97점, 58킬, WWCD 2)
  🔹 Top Player: DNF_Salute (16킬, 2,384.7 데미지)

• Day 2 1위: DN FREECS (75점, 44킬, WWCD 2)

총평: DN FREECS가 양일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최종 PGS 진출권은 SGA INCHEON, FN Pocheon, Baegopa가 가져갔습니다. Salute와 Heaven은 각각 높은 킬과 데미지를 기록하며 팀의 무대를 빛냈습니다.

APAC — Final Stage 4일간 진행, PGS 진출팀 확정

• Day 1 1위: Sharper Esports (62점, 36킬, WWCD 0)
  🔹 Top Player: SP_Earthzapalui (13킬, 2,788 데미지)

• Day 2 1위: FULL SENSE (95점, 58킬, WWCD 3)
  🔹 Top Player: FS_Thanad0l (17킬, 2,525 데미지)

• Day 3 1위: eArena (63점, 40킬, WWCD 1)
  🔹 Top Player: EA_OHPONDZ (18킬, 2,627.82 데미지)

• Day 4 1위: Forest Natural Gaming (59점, 24킬, WWCD 3)
  🔹 Top Player: T5_Flukky (14킬, 1,358.76 데미지)

총평: 4일 모두 서로 다른 팀이 일간 1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FULL SENSE는 Daytrade Gaming 출신 주축 선수들이 남아 있었기에 강력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Buriram United Esports는 Day 4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주목받았고, Forest Natural Gaming은 안정적인 상위권 성적으로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최종적으로 FULL SENSE, Buriram United Esports, Forest Natural Gaming이 PGS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PCL — Final 누적 결과 확정, 우승 및 PGS 티켓

• 최종 1위: JDG Esports — 225점

• 최종 2위: Petrichor Road — 199점

• 최종 3위: 17Gaming — 151점

• (4위: Change The Game 146점 / 5위: WEIBO GAMING 135점)

총평: JDG Esports는 이전 Weekly Final 1·2 우승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며 파이널까지 제패했습니다. Petrichor Road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중국 최강자라는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최종적으로 JDG Esports와 Change The Game이 PGS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